#2. 책리뷰 – 더 마인드 (THE MIND)

저자 : 하와이 대저택

어떤 계기로 이 책을 읽게 되었는가?

이 책 더 마인드의 저자는 “하와이 대저택” 이다. 저자를 알게된것은 이전에 유튜브 피드에 떴었기 때문에 알게 되었는데 저자의 유튜브 채널은 마인드에 관하여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출/퇴근 시 오디오북 처럼 듣기 좋다. 내용이 상당히 좋아서 오디오북을 굳이 유료로 듣지 않아도 될 정도로 무료로 많은 사람들에게 선의를 베푼다. 무거운 마음으로 출근 하다가도 저자의 유튜브를 오디오북 처럼 듣다보면 많은 위로와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지금은 채널이 많이 커졌는데 내가 들을때는 구독자는 많지 않았지만 예나 지금이나 내용은 참 좋고, 시간이 갈수록 깊이와 영상의 퀄리티 등 더 발전을 하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하와이 대저택 채널을 접하고 본인의 인생을 조금씩 변화 시켜 가면서 성공(성공=원하는 바를 이룸)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책이 나왔다기에 구매를 했지만, 또 이렇게 베스트 셀러가 되다보니 초기에 구독을 했던 나도 기분이 덩달아 좋고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저자의 삶 또한 본받을 점이 많다.

더 마인드
더 마인드

더 마인드를 읽고 의미있게 다가 온 구절들

-제대로 된 ‘마인드’ 없이 ‘성공’을 바라는 것은, 국내선 항공기에 탑승해놓고 이 비행기가 왜 미국으로 가지 않느냐며 발을 동동 구르는 것과 똑같다. 모든것의 시작은 올바른 생각에서 부터이다. 네비게이션에도 목적지를 찍어야 그 위치까지 간다. 최소한 네비게이션은 찍어야 한다.

-내가 정년까지 버틸 수나 있을까? 이게 내가 원했던 삶이었나? 아무런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동료들의 조언은 나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예전에는 백수에서 직장에 들어가는것 만으로도 기뻐했던 적이 있다. 그렇지만 일을 하면 할 수록 정년까지 버틸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도 들고, 일을 할 수록 내가 원했던 삶이 이게 아니었다는 것을 점점 깨닫게 되었다. 물론 죽을 때 까지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일 것이다. 그렇지만, 죽음을 앞둔 순간에는 내가 바라는 삶을 살았는지 알게 된다는 점이 무서운 점 이다.

-취직한 뒤 이제 평생 돈 걱정 없이 살겠다는 기대는 완벽한 착각이자 오판 이었다. 어느 순간 문득 깨닫게 된 서글픈 진실이 있었다. 내가 ‘부모님 생신과 두 번의 명절, 어버이날이 있는 5월’을 진심으로 부담스러워했다는 것이다. 1년에 고작 몇 번 되지도 않는, 마땅히 축하해야 할 날에도 돈 걱정부터 해야 하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어느 날, 가만히 거울을 들여다 보았다. 나는 도대체 누구를 향해 찡그리고 있는가? 불현듯 깨달았다. 왜 평생 반의반도 갚지 못할 사랑을 주신 부모님께 시답잖은 이유로 서운해하고 있는가? 이게 성공한 사람, 취업에 성공하면서 인생의 만루 홈런을 쳤다고 생각했던 바로 그 사람의 마인드인가? 이게 성공한 삶이 맞는가?

더 마인드
더 마인드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정말 성공했다면 나와 내 가족의 인생은 바뀌었어야 했다. 드리는 사람과 받는 사람 누구도 기뻐하지 않는 명절을 보내고 있다면 답은 명확하다. 그건 명백하게 성공하지 못했음을 의미 한다. 나는 나를 비롯해 그 누구의 삶도 바꾸지 못했다. 그렇게 내 무의식은 ‘정년까지 회사에 머무는 인생은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다 ‘ 라고 외치고 있었다.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경제적 자유’라는 입장권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내가 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렇게 스스로 질문 해보자. 나는 이 일을 왜 하는가? 내가 경제적 자유 ( 먹고 사는데 아무런 걱정이 없을 만큼 돈이 충분히 많다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 좋아하는 일을 통해서 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일을 하고 있다면 우선은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져야 한다. 비로소 그 문제를 해결 한 뒤에 나의 진짜 인생을 살 수 있다.

내 삶의 우선순위는 무엇일까? 아마 깊게 생각을 안해봤을 수도 있지만 1. 건강 2. 시간 3. 돈 이라는 범주 안에서 우선순위가 들어있을 확률이 크다. 보통의 회사원들은 3순위인 돈을 벌기 위해 시간을 교환한다. 더 나아가서는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등도 제물이 될 수 있다. 어려서 부터 우리는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정년까지 보내야 한다고 세뇌되어 왔지만 사실 이는 사회 시스템이고 어려서부터 주입을 받아왔기 때문에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 보면 명확하게 알 수 있다. 3순위인 돈을 벌기 위해 건강과 시간을 제물로 바친다는 사실을. 돈이 많다고 한들 건강과 바꿀 수 있을 까? 돈이 많다고 한들 내 나이를 90세쯤으로 바꾼다면 거래를 할 수 있을까? 주말에는 내가 온전히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게 맞을까?

주중의 격무와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데 주말을 통째로 할애하거나, 다음주에 해야 할 업무 때문에 쉬고 있어도 마음은 불편한 상태로 있는 가능성도 높다. 이것은 온전하지 않다. 돈이 풍족 하다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 할까? 스스로에게 물어볼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인맥은 관리를 해야 하며 인맥이 곧 인생이다. 이 말을 곱씹어 생각해보면 틀리는 경우도 많다. 인맥이라는것은 관리의 대상이 아닐 뿐더러 자기 스스로가 가치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언젠가는 흩어지게 될 것이다. 우리에겐 언제나 함께 해주고 하물며 관리할 필요도 없으며 상시 함께 하는 인물들이 있다. 바로 책속의 저자들이다.

이들은 내가 대화하고 무언가 배우기를 원한다면 언제든 인생을 관통하는 모든 순간을 당신과 함께 해줄 것이다. 인맥관리 한다고 에너지를 쏟지 말고 부와 성공을 이미 거머쥔 수많은 저자들과 지인이 되어라. 경기 침체, 불황등만 운운하는 사람들을 곁에 둔다면 나는 그 말과 소리에 세뇌를 당할 것이다. 세뇌를 당한다면 이왕이면 좋은 쪽으로 당하는게 좋지 않을까? 경기가 어렵고 불황에도 언제나 영웅은 배출된다.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확인하는 방법.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을 이뤘을 때 그 기분은 어떠할까? 틀림없이 너무 감사할 것이다. 그런 삶을 선사해줘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준 자신에게 눈물나게 감사 할 것이다. 지금 현재 너무 당연하고 생각하는 것들에는 인연이 해당될 수 도 있고, 내 앞에 그냥 있는 자녀일 수도 있다. 이들을 내 인생에서 만날 수 있게 해준것은 내가 잘나서가 아니다.

노력한다고 되는것도 아닐 것이다. 이는 기적같이 감사할 일이다. 이는 선물이다. 그러니 당연하게 있는 주변의 것들을 두 눈을 뜨고 확인 해 보자.

걱정하지 마라 바라는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

더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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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 예가 있다. ” 큰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이루어졌다’라고 노트에 꾸준히 적었습니다. 목표로 정한 날에서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아직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그 목표가 머지않아 이루어질 것 같은 느낌이 자꾸만 듭니다. 다 왔다.

이제, 다왔다.” 종이에 쓰고 소리내어 말 하고 해도 마치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고 불안한 마음이 드는 시점이 있을 것이다. 신은 항상 그럴싸한 이야기를 좋아 한다. 그렇기에 원하는 목표가 클 수록 ” 신께서 나에게 얼마나 큰 위대한 선물을 주시려고 나를 이렇게 시험에 들게 하는지 ” 의문을 품어봐야 한다.

즉, 더 큰 무언가를 주기 위해 필연적인 상황을 지금 만들어 주는것으로 이해 해야한다. 스스로 퇴장하지만 않으면 때가 되면 선물을 줄 것이다. 굳이 인간적인 생각으로 이해하려 하지 말고 원래 그런가 보다 하며 넘겨야 노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

무의식이 보내는 시그널을 포착하자. 무의식의 시그널은 뇌가 이완된 상태에서 강하게 느껴지곤 하는데 이는 뇌의 알파파가 활성화 되어 있을 때 즉 운동, 샤워를 할 때 나타난다. 잠깐 어떤 생각이 들다가도 그것을 적어놓지 않으면 나중에 번쩍이는 그 생각을 다시 해보려 해도 도무지 나타나지 않는 경험들을 많이 했을 것이다.

이 번쩍이는 순간은 신이 선물해준 것이다. 산책을 하다가도 우리는 메모장이나 핸드폰 녹음기 등 다양한 툴을 활용하여 기록해 두는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다. 가끔 그렇게 번쩍이는 생각이야 말로 무의식(잠재의식)이 선물해주는 아이디어이다.

용기란 무엇인가.
세상에서 가장 진부한 단어중에 용기란 말이 있다. 용기란것은 무서워하지 않는것이 아니라, 무서워도 계속 하는것, 울면서 계속 걸어가는 것. 그것이 바로 용기이다.

부정적 감정을 대하는 자세

더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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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감정이 올라올 때 이를 애써 ‘외면’ 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러면 오히려 안엣 쌓일 대로 쌓이다가 나중에 별일 아닌 일에 폭발한다. ‘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상태에 빠지며 자칫 일상마저 흔들릴 수 있다. 반면, 두려움을 포함한 각종 부정적 감정을 바로 보려고 노력하면, 부정적 감정들은 별다른 힘도 쓰지 못하고 금세 사라져버린다.

당신의 삶에서 두려움을 작고 쓸모없는 존재로 만들지, 거대한 장벽으로 만들지는 100%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더 마인드를 읽고 나서 든 나의 생각.

위대한 사람들은 노력만으로 이루어진게 아니다. 잠재의식(무의식) 을 의도적으로 활용하여 스스로를 목표달성 머신이 되도록 만들었다.

즉, 마인드를 셋팅 한 후 일사천리로 모든 일을 처리 해 나간 케이스들이 많다. 적어도 금수저가 아니고 일반인이 성공하는 과정은 성공의 씨앗을 마음속에 심는 것 부터 이다.

우리 앞에는 많은 일들이 예상치 못하게 일어난다. 바라지도 않았는데 안좋은 일도 일어나기 일수 이고, 뭔가 기대하지 않았음에도 대단한 일도 일어난다. 히인리히 법칙 이라는게 있는데 일종의 ‘전조증상’ 이다. 우리도 성공을 위해 나아가려면 전조증상인 ‘생각’ 을 마음속에 심는 행위야 말로 필수 요소 이다.

그러니, 씨앗을 심는 행위는 하자. 의도적으로 전조증상은 만들어야 결과또한 있기 마련일 것이다. 우리는 강압적으로 살기위해 이 세상에 온 것이 아니다. 누구나 원하는것을 이룰 수 있다. 선택의 영역이기에 우리는 올바른 선택을 해서 인생을 바꿔나갈 수 있다.

더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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