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돈의속성 책리뷰

돈의속성(저자 김승호) 은 너무나도 유명한 책 입니다. 이 책은 돈은 생명체라고 이야기를 할 정도로 소중하게 다뤄야 우리 곁에 머물고 빠져나가지 않는다는 깊은 정성과 통찰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돈의속성 저자소개, 와 닿았던 구절, 내 삶에 적용할 것은 무엇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돈의속성 책표지

돈의속성, 저자소개

김승호 회장은 글로벌 외식 그룹 스노우폭스(SNOWFOX)의 회장으로, 전 세계 11개국에 3,878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연매출 1조 원을 달성한 기업인입니다. 그는 1987년 대학 중퇴 후 미국으로 건너가 흑인 동네 식품점을 시작으로 수많은 사업을 시도하며 실패와 성공을 거듭한 끝에 현재의 기업을 일구었습니다.

김승호 회장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돈의 속성』을 집필하였으며, 이 책은 2020년 출간 이후 300쇄를 돌파하며 경제경영 필독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사장학개론』,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등의 저서를 통해 자신의 경영 철학과 삶의 지혜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김승호 회장은 돈을 인격체로 바라보며, 돈을 대하는 태도와 관리 방법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의 저서는 많은 독자들에게 경제적 자유와 부의 축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와 닿았던 구절과 나의 생각

📌page.31

우리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두 가지가 비누와 복리다. 비누가 발명된 후 개인위생이 개선되며 인간 수명이 비약적으로 늘어났으며 복리가 발명된 후 부의 이동이 수없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당신이 복리의 중요성을 이해했다면 이제 막 부자가 될 가장 기본적인 준비가 끝난 것이다. 축하한다.

나의생각

나도 이전에는 몰랐지만, 복리는 어찌보면 불가사의와도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복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서 가난의 대물림속에 고된 삶을 살고 있는게 아닐까?

부는 한번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어야 한다. 모든것에는 과정이 있기 마련이다. 로또의 확률을 계산 해본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일확천금을 노리고 돈을 탕진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일확천금은 없다. 모든 결과에는 과정이 있기 마련이다.

복리도 일단 이해를 할 줄알아야 행동이 나온다.

실제로 복리 계산기를 이용해본다면, 일정 금액이 적절한 수익률로 시간이라는 힘을 만나게 된다면 얼마나 마법처럼 돈이 불어나게 되는지 이해할 수 있다.

📌page.46

세금은 내 돈이지만 동시에 남의 돈이다. 합법적인 절세는 내 자산을 보호하는 일이지만 탈세는 남의 돈을 훔치는 일이고 남의 돈을 함부로 하는 행위다.

남의 돈을 함부로 하지 않을 때 내 돈도 함부로 취급받지 않는다. 내 아들이 귀하다면 내 며느리도 귀한 것이고 내 딸이 금쪽 같다면 내 사위도 금쪽인 걸 알아야 한다.

나의생각

절세를 한다는 것은 현명한 것이다. 그렇지만 일부러 세금을 내지 않는 방법을 찾아 헤매인다면 그것은 돈을 귀하게 다루지 않는 양심이 들어가 있을 수도 있다.

돈이 생명이라면, 합법적인 세금은 당연히 내야 맞다.

📌page.54

죽어라고 절약해 종잣돈 1,000 만원 혹은 1억 원이라도 만들어 욕심을 줄여가면서 자산을 점점 키워서, 그 자본 이익이 노동에서 버는 돈보다 많아지는 날이 바로 당신이 부자가 된 날이고 경제적 돌립기념일이다.

나의생각

나는 투자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돈을 생명으로 귀하게 생각할 때 투자도 병행 된다면 부의 추월차선에 탑승한 상태일 수도 있다.

목돈을 열심히 모았는데 엉뚱한곳에 투자하면 그것은 리스크가 큰 행위이다.

자본소득이 나의 월급을 넘어서는 날, 독립기념일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와 닿는다. 그러면 나는 돈으로 시간을 살 줄 아는 사람이 된다.

독립기념일이 맞다.

📌page.70

뭘 해도 잘 안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일이 잦은 사람은 삶의 방식을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야 한다. 급한 욕심에 제대로 확인도 안 하고 매장을 열었고, 생각보다 사업이 안되는 상황을 고민하며 급하게 길을 걷다가 구멍 난 보도블럭에 발을 다친 것이다.

재수가 없는 게 아니라 재수가 없는 환경에 자신을 계속 노출시켰기 때문에 이런 불운이 따라다니는 것이다.

이런 사고가 잦아지면 인생이 삶에 경고를 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큰 사고가 나기 전에 평소의 모든 삶을 점검해야 한다. 여러가지 작은 사고가 모여 나중에 큰 사고가 되기 때문이다.

돈을 함부로 대하는지, 쓸데없는 인연이 너무 많지 않은지, 음식은 정갈하고 제때 먹는지, 집안에 들고 남이 일정한지, 남을 비꼬거나 흉보지 않았는지, 욕을 달고 살진 않는지, 이런 모든 면에서 자기반성부터 해봐야 한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은 음식을 줄이며 절대로 배가 부르게 먹지 말고 진하고 거친 음식을 멀리하고 일정하게만 먹어도 다시 운이 돌아온다.

식사를 제대로 정해진 시간에 하려면 생활이 일정하고 불필요한 사람들을 만나지 않아야 한다. 이것이 시작이다. 그러면 몸이 가벼워지고 운동을 하고 싶어지며 걷고 움직이다 보면 생각이 맑아진다.

그제서야 비로소 욕심과 욕망을 구분할 줄 알게 되고 들고날 때가 보인다.

그제야 비로소 대중이 움직이더라도 참을 수 있게 되고 홀로 반대편에 서 있어도 두려움을 통제할 수 있게 된다. 많은 인연속에 가려졌던 진정한 친구도 이때 나타난다. 이때부터는 모든것이 잘 풀리고 건강도 재물도 인연도 얻게 된다.

나의생각

이 부분에서는 정돈된 삶을 강조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밥을 먹더라도 정갈하게 돈을 대할 때도 정갈하게 비움이 있는 다음에라야 비로소 구분할 줄 알게 된다.

마치 책상위가 어지럽혀져 있으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어떤 업무부터 해야 하는지 헤깔릴 수 있다.

순서대로 배치를 해 놓으면 한번에 하나씩만 하면 된다. 어지럽혀져 있는 책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아마도 책상을 정리,정돈 하는것 부터가 아닐까.

📌page.80

사람도 세상도 누구에게나 언제나 시간이 똑같이 흐르지 않는다.

돈도 마찬가지다, 돈 역시 특수 상대성의원리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다. 돈은 액수와 출처에 따라 각기 다른 시간으로 흐른다.

같은 금액의 돈이라도 그 출처에 따라 시간이 각기 다르게 흐른다.

또한 돈의 주인에 따라 시간이 다르게 흐르고 같은 주인이라도 다른 시간을 가진 돈이 있다.

시간이 많아 천천히 르느는 돈은 같은 투자에 들어가도 다른 돈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의젓하게 잘 기다린다.

그러나 시간이 없는 조급한 돈은 엉덩이가 들썩거려 다른 돈을 사귈 시간이 없다. 시간이 많아야 친구도 사귀고 연애도 하고 아이도 낳는다.

나의생각

출처가 어떻느냐에 따라서 돈의 시간이 다르게 흐른다는 표현은 멋진 표현인 것 같다. 내가 돈을 소중하게 대할 수 있을 때, 돈이 비로소 나에게도 손을 내밀어 준다는 의미인 것 같다.

돈이 나에게 이자(아이)를 주려면 나는 충분한 “사귐의 시간” 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page.81-82

돈 주인이 이미 시간이 많은 돈을 가지고 있으면 새로 들어온 돈도 이제부터는 시간이 많아진다.

좋은 주인을 만나 돈은 점점 더 여유 있고 풍요로워진다.

심사숙고해서 좋은 곳으로 보내주고, 조급하게 열매를 맺거나 아이를 낳으라고 닦달하거나 보채지 않는다. 돈은 더더욱 안심하고 좋은 짝을 만나 많은 결실을 맺게 된다.

신기한 것은 시간이 많은 돈이 만들어낸 돈은 모두 다 같은 자식이라서 다시 또 시간이 많은 돈을 낳는다.

누구라도 시간 많은 돈을 거느릴 만한 주인이 되지 못하면 결국 그 돈이 당신을 거느리게 될 것이다.

나의생각

돈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일단 내가 사람이 되고 마음이 올곧아야 된다. 돈을 인정해주고 심사숙고 해주고 대우 해 줘야 돈이 친구로써 내 옆을 지켜 줄 것이다.

자식처럼 돈을 존중해 주고 아껴 주자. 그래야 내 곁에 머물러 준다.

📌page.85

나는 자산을 모을 때는 집중투자를 하고 자산이 자산을 만들어낼 때는 분산투자를 지킨다.

즉, 공격수로 내보내는 자산은 공격적으로 한 놈만 패는 전투적 투자를 하고 수비수로 지키는 자산은 널리 분산시킨다.

잃지 않고 천천히 차곡차곡 버는 것이 가장 빨리 많이 버는 방법이다.

나의생각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은 투자의 대가라면 누구나 강조를 한다. 축구 경기를 본다면 수비수도, 공겨수도, 골키퍼도 모두 중요한 포지션을 맡고 있다.
포트폴리오를 떠올릴 때면, 축구 경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나는 가끔 생각을 하곤 한다.

그러면 이해가 잘 되는 것 같다.

부자가 되는 두 가지 방법

첫번째, 내가 직접 창업을 한다.

  • 창업은 피를 짜고 뼈를 깎아내는 고통을 참을 용기로 모든 것을 걸고 죽기 살기로 해야 겨우 성공할 수 있다.

두번째, 남의 성공에 올라탄다

  • 이기는 편이 내 편이다. 선두에 선 말을 타고 가다가 뒤쪽에 있던 말이 앞서가면 재빨리 바꿔 타고 달려도 아무도 비난하지 않는다. 이 방법은 직접 창업하는 방법보다 더 안전하다. 어려서부터 시작할 수 있고 직장에 다니면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
  • 하지만 여기서부터 조심하고 노력해야 되는 일이 있다. 주식을 사서 오르면 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주식은 파는 것이 아니라 살 뿐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내가 산 주식이 사자마자 빨리 오르면 좋은 일이 아니다. 오래 천천히 길게 올라야 한다. 그래야 내가 돈을 더 모아서 그 좋은 주식을 더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배당이 나오는 주식이라면 평생 팔지 않아도 된다.
일찍 시작할수록 더 좋다. 만약 10대나 20대부터 이렇게 산업을 보는 눈을 키워가면서 직장 생활 중에도 끊임없이 투자를 이어간다면 40세 정도면 자본이 근로소득을 앞서는 날이 올 것이다. 

동료들은 그때부터 꺾이겠지만 당신은 자유를 얻은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젊은 시절의 나에게 이렇게 이야기해주는 사람이 얼마나 필요했는가를 되돌아보면 아찔하다.

그러니 당신은 오늘부터 당장 좋은 회사의 주식을 하나 사서 시작하기 바란다.

나의생각

투자를 일찍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말에 적극적인 공감이 되었다. 사실 좋은 주식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기는 하지만, 대표적으로 미국 지수 S&P 500 이나, 나스닥 100 이런 ETF 상품만 오랜시간 보유 하고 있더라도 10년, 20년 보유하면 사실 그 사람은 돈을 걱정하지 않고 근로소득이라는 행위를 하지 않아도 된다.

많은 사람들이 “복리” 의 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 지금 이정도 얼마안되는 금액 을 투자 해봐야 얼마 되겠어? ‘ 라는 생각을 하면서 실행을 하지 않는다.

그렇게 된다면 결국 행동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page.94

급여가 아주 많거나 사업으로 큰돈을 벌어도 여전히 똑같은 사람이 많은 것을 보면 이건 수입 규모가 아니라 생활 태도의 문제다.

음식과 주거가 해결되지 못할 정도로 가난한 상태가 아니라면 누구든 저축을 하고 재산을 모아 투자도 해서 부자가 될 수 있다. 단언컨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 물건을 부주의하게 매번 잃어버리는 사람, 작은 돈을 우습게 아는 사람, 저축을 하지 않는 사람, 투자에 대해 이해가 없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는 그런 사람에게 우연히 들렀어도 순식간에 돌아서서 나온다.

나의생각

돈을 인격체로 대해야 비로소 내 옆에 머물고 친구가 된다는 의미가 이곳에서도 나온다. 나는 평상시 돈을 어떻게 대하는가, 소액의 금액이라도 나는 존중 하는가? 라는 나의 생활 태도에 대해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page.96

물건을 부주의하게 다루는 사람도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한다. 물건이나 상품이 무생물이라는 생각에 함부로 다룬다.

그러나 모든 물건은 자연에서 나온 재료와 인간의 시간이 합쳐져 생겨난 생명 부산물이다.

모두 생명에서 온 것이다. 오랫동안 쓰는 물건이나 밖으로 가지고 다니는 물건에는 예쁜 스티커나 레이블 머신을 이용해 자기 이름을 붙여놓는 것이 좋다.

주인의 이름을 단 물건은 그 순간 생명을 가진다. 설령 잃어버려도 꾸역꾸역 주인을 찾아온다.

‘부’는 물건이라도 존중하는 사람에게 붙는다. 재물의 형태는 결국 물건이기 때문이다.

작은 돈을 모아 종잣돈을 마련해서 투자나 사업의 마중물을 만들어가는 것이 성공의 기초다. 기초를 다지지 않고 지은 건물을 임시가옥이라 부른다. 크게 짓지도 못하거니와 바람만 불어도 날아가버린다. 모든 투자는 작은 돈에서 부터 시작된다.

작은 투자로 시작한 투자 경험이 큰 투자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자산은 모이면 투자를 해야 한다. 투자하지 않는 돈은 죽은 돈이고, 실제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장롱속의 돈은 인플레이션이라는 독을 먹고 서서히 죽어 버린다.

투자에 대한 이해나 경험이 없는 주인에게 끌려간 돈은 홀로 죽어가거나 기회만 생기면 탈출해버릴 것이다.

나의생각

나 역시 투자는 종자돈을 모아서 시작 한다는 말에 어느정도는 동의 하지만 목돈을 애써 모았는데 날리는 것도 매우 안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돈이 크게 있지 않을 때, 적립식으로 본인이 깊이 공부한 투자 상품을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가는것이 안전하고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특히 나는 “미국지수” 투자를 적절한 금액으로 매월 적립식으로 투자를 해 본다면 이는 모니터링도 할 수 있으면서 실제로 본인의 자산이 어떤식으로 불어나게 되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큰 공부가 된다고 생각한다.

📌page.104

어느나라 어느 학교에서도 실제적인 경제 교육을 시키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굳이 가르칠 이유가 없어서다.

마치 예전에 노예나 노비에게 글을 가르치지 않던 이유와 같다.

글을 배우면 생각이 깊어지고 기억을 정리할 수 있고 문서가 보이기 때문에 다스리는 사람들에겐 아래 사람들이 글을 배우는 것이 달가울 리 없다.

경제 지식도 마찬가지다. 경제적 지식이 많은 사람은 자산가들의 위치를 위협한다.

온갖 투자 계약이 노출되고 주식거래나 은행거래에서 우위에 설 수 없게 된다.

나의생각

학교에서 경제, 금융 교육을 시키지 않는다는 것은 누군가 그 교육을 시키지 못하도록 막아놓은게 아닌가 싶다.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을 사회에 나가서 사실 별로 쓸곳이 없다.

자기의 무기를 찾는 과정은 쉽지 않겠지만 공부만 해서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어떤 대기업, 또는 소기업에 취직하여 매월 적당히 살아갈 수 있을정도의 “월급노예” 로 사는것은 아닐까?

📌page.114

진정한 투자자는 친척이나 친구에게도 투자를 권하거나 의견을 말하지 않는다. 어차피 나올 때는 같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주식 투자는 온전한 자기 자본으로 자기 스스로를 믿는사람들이 그 결실을 가져가는 시장이다.

나의생각

어설프게 조금 안다고 해서 다른사람을 조언하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 왜냐하면 같이 잘 되기는 참 힘든 일이고 서로의 상황도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가격이 올라갈 때는 “당연하게” 생각을 하고, 가격이 떨어질 경우에는 “원망” 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page.116

부자의 기준

  1. 융자가 없는 본인 소유의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
  2. 한국 가구 월평균 소득 541만 1,583원을 넘는 “비근로” 소득
  3. 더 이상 돈을 벌지 않아도 되는 욕망 억제능력 소유자.

나의생각

이렇게 보니,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닌것 같다.

이 책에서는 20억원 정도 있으면 월 500만원 이상의 비근로 소득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다. 반드시 해보자.

📌page.118

결국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이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다.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는 의미는 두 가지다. 내 몸이 노동에서 자유롭게 벗어나도 수입이 나오고 내 정신과 생각이 자유로워서 남과 비교할 필요가 없는 것을 말한다.

즉, 육체와 정신 둘 다 자유를 얻은 사람이 부자다.

나의생각

나는 삶의 목적이 있다.

바로 “돈과 시간으로 부터의 자유” 이건 내 삶에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목표이다. 우리는 자본주의 세상에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시스템에서 살아남으려면 돈으로 시간을 사도 돈이 부족하지 않는 상황을, 현실을 만들어 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 나 자신으로 살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제 흔들림 없이 나의 주관대로 인생을 대차게 살아갈 필요가 있다.

📌page.127

부자가 되는 방법의 시작은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어떤 부자를 경멸할 수는 있어도 부를 경멸해서는 안 된다.

백만장자 까지는 누구나 노력으로 갈 수 있다. 성실하고 절제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빠르면 40대, 늦얻 50대엔 백만장자로 살 수 있다.

나의생각

어떤 사건이 일어나려고 한다면, 먼저 생각이 있어야 한다.

내가 어떤 생각을 품고 있지 않은데, 원하는 게 현실에 나타날 리 만무하다.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누군가의 생각, 아이디어에서 비롯 된 것이다. 아무것도 그냥 내 눈앞에 있는게 아니다.

누군가는 그것을 생각했다. 즉, 생각이 현실로 나타나 있는 것이다.

📌page.131

살다 보니 산에서 돌이 굴러 내려오면 돌에 맞아 죽은 사람도 있고 피하는 사람도 있고 돌을 내다 파는 사람도 있었다.

가장 큰 부의 이동은 매번 이런 식이었다.

나의생각

2024년 지금은 현재 거대 금융자본이 암호화폐로 흘러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누군가는 세상의 변화를 감지하여 큰 이익을 취하겠지만,

누군가는 반대로 만인들이 이미 들어가고 빠져나온 이후에 들어가서 막대한 손실을 입곤 한다.

역사는 늘 반복된다. 현명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공부를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잃지 않도록 지키는 것 또한 공부가 많이 필요하다는것을 잊으면 안되겠다.

page.134

내가 만약 지금 스물다섯 살 직장인 청년이고 지금의 내 모든 경험과 지식을 이용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나는 은행에 저축을 해서 종잣돈을 마련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차라리 매달 급여에서 50만 원 정도의 돈을 빼서 한국에서 제일 큰 회사의 주식을 사겠다. 가격이 오르내리는 것은 상관엇다.

매달 같은 날 50만원 씩 주식을 사 모을 것이다.

나의생각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의 생각과 정확히 일치 한다고 생각 했다.

누군가는 목돈을 모아서 투자를 해야 한다고 목에 핏줄을 세우며 이야기 하지만, 그토록 피말리게 돈을 모아서 엉뚱한 곳에 투자 한다면?

다시 일어설 수나 있을까?

공부는 물론 중요한 덕목이지만, 큰 수익을 노리지 않고 현금에 대한 헷징 수단으로 생각 하더라도 꾸준히 좋은 주식(나스닥 지수, S&P 500 지수 ) 을 매입 해 나가면 실패할 수가 없을 것이다.

15년간 투자 했을 때와, 은행 예치를 했을 때 비교표
15년간 은행에 넣을 시, 그리고 지수에 투자시 예상결과

이것이 아직 젊은 나이에도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하면서 얼마든지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다.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면 된다.

공식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가 투자 기간이기 때문이다. 백만장자가 되기가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다. 다시 반복해서 말하지만 부자는 천천히 되는 길이 가장 빠른 길이다.

📌page.146

나도 이 시장이 다음달 혹은 내년에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그리고 그건 내 관심사도 아니다. 하지만 내년 혹은 5년 후에는 어떻게 되어 있을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이제 여러분도 답을 알 것 같지 않은가? 시간을 더 늘려보자.

10년 후에는 어떨 것 같은가? 그 정도라면 누구라도 답을 알고 있을 것이다. 묻는 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다들 답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는 답에 맞춰 정답을 쓰면 되는데 너무 조급하기에 알 수없는 문제를 안고 고민하는 것이다.

일반인들이 주식이 더 떨어질까봐 망설이는 사이 바겐세일은 끝나버린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웃돈을 붙여 팔던 명품들이 며칠 만에 20~30% 전품목 세일에 들어가면 당연히 사지 않을까?

더구나 이 상품은 소비재가 아니라서 나중에 다시 웃돈을 받고 팔 수도 있고 중간에 배당도 주는 제품이라면 당연히 순식간에 팔려버린다.

누군가에게는 블랙먼데이가 누군가에게는 블랙프라이데이다.

나의생각

명품은 시간이 지나도 명품이다. 그것을 소유하고 싶을 때 나는 비싸게 살 것이냐, 싸게 살 것이냐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당연히 싸게 소유하고 싶을 것이다.

그 싼 값에 산다는 것을 실행 하려면, 금전적인 준비는 필요하다. 계속 현금을 모아두고 있을 수는 없지만 기회가 왔을 때 알아보고 실행에 옮기는 건 “용기” 있는 행동임에 틀림 없다.

이 세상은 공평하다.

나의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

📌page.158

나에겐 6월 27일이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그날이 내 자본 소득이 근로 소득을 넘긴 날이었기 때문이다. 더 이상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날의 시작일을 개인 독립기념일로 삼았다.

누군가를 위해 일을 한다는 것은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재능을 남에게 제공해 수입을 만드는 것이고, 만약 이를 제공받은 사람이 거절한다면 나의 수입은 사라져버린다.

나에게 결정권이 없으므로 주권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개인이 독립하려면 내 수입이 나의 노동이 아닌 다른 곳에서 나오게 만들어야 한다. 따라서 내가 벌어들인 모든 근로 수입을 아껴서 이 소득이 자산을 만들게 하는 것이 독립운동의 시작이다.

내가 아직 독립하지 않았다면 모든 소득은 자산을 만드는 데 사용해야 한다.

소득이 모여 자산을 이루거 자산이 다른 자산들을 낳고 키우며 그렇게 낳고 키운 자산의 규모가 내 노동 급여를 앞지르는 날이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5개년, 10개년, 20개년 자산운용 정책을 만들고 투자를 진행하여 기필코 내 세대에서 이 가나의 꼬리를 끊어내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

이제 독립을 이루고 나면 조금 사치해도 좋다. 해마다 이날을 기념해서 가장 좋은 식당을 예약하고 여행을 계획해도 좋다.

나를 위해 꽃다발도 하나 산다. 생일은 내가 잘나서 태어난 것도 아니니 낳고 기르신 부모님에게 선물을 드리는 날이다.

그러나 개인 독립기념일은 내가 잘나서 이룬 날이니 맘껏 축하해도 좋다.

나의생각

개인 독립 기념일을 만든다는 것은 너무나도 설레이는 일이다. 그 이유는 바로 스스로 나를 찾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날을 맞이 한다면 그 얼마나 좋을까.

어렸을 때 부터 돈은 입 밖으로 이야기 하면 안되는 줄 알았다. 그렇지만 세상에, 내 눈앞에 낀 안개를 조금씩 걷어 내 보니 돈은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이였다.

그래야 스스로에게 자유를 선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날까지는 조금 힘든일이 앞에 닥쳐올지라도 견뎌내야 한다. 물꼬가 터질 때 까지는 일단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스스로를 응원 해 주자. [독립기념일]을 위해서 말이다.

📌page.165

자산이 허물어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집을 짓는데는 3년이 걸려도 허무는 데는 하루면 끝이다.

자산을 가진 사람이 자산을 유지 못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올바르게 투자돼 있어야 할 자산을 관리하지 못한 탓이다.

나의생각

공든 탑이 무너지랴? 라는 말이 있다. 당연히 무너질 수 있다고 생각 한다. 탑을 쌓는데 쉽지 않은 노력과 공이 있었겠지만 자칫하면 무너지는 것도 한순간 이기 때문에 나는 ‘위기의식’을 언제나 가지고 있는게 좋다고 생각 하게 되었다.

이를테면, 자산 가격이 너무 오른다고 흥분하지도, 생각보다 많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비관하지도 않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166

미용실 약속을 하고 잊었거나 늦어서 일을 못 하게 만들었으면 머리 손질을 안했어도 비용을 지불해줘야 한다.

미용사에겐 그 시간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자산이기 때문이다.

나의생각

어떤 것이라도 약속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 한다. 서로의 신뢰가 없으면 허물뿐인 상황이지 않을까.

모든 생명은 존중받아야 마땅하다는 생각을 가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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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중에 한 명은 렉카차 회사를 운영한다. 사고는 어차피 나는 것이고 렉카차 때문에 사고가 더 나는 것도 아니니 이것이 나쁜 비즈니스라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불행한 일이 생겨야 수입이 발생하는 경우라면 나쁜 마음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나의생각

누군가에게 불행한 일이 생겨야 내가 수익을 보는 구조라면, 그 돈은 질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마음이 와 닿았던 것 같다.

돈은 나쁜 사업가에게도 붙긴 하지만, 그 돈의 주인은 과연 마음이 편할까?

어차피 죽음을 앞둔 시점에는 본인의 인생을 자연스럽게 돌아볼텐데 말이다.

보험은 저축이 아니다.

보험사는 보험이라는 이름표로 온갖 금융상품을 팔고 있다. 이런 상품들은 실제 보험 역할보다 투자 역할에 가깝다. 투자은행이 하는 일을 보험으로 위장해 고객들의 돈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다.

보험에 저축이나 연금이 붙어 있는 건 모두 마찬가지다. 보험은 VIP 스마트, 안심, 퍼스트, 평생 같은 단어를 앞에 달고 판매한다.

이 말이 내겐 ‘우리는 스마트하게 평생 우리를 우선 생각하며, 고객을 VIP처럼 모시는 척 할테니 안심하시라”는 소리처럼 들린다.

이런 상품들의 공시이율이 2.5% 라지만 10년 이익률이 20%를 넘긴 것도 별로 없다.

특히 TV 에 광고가 가장 많이 나오고 있는 종신보험은 보험사의 가장 큰 효자 상품이다. 가입자는 종신토록 보험료를 내야 하는데 보험료가 높아서 5~7년 사이에 70%가 해지를 하고 원금을 날린다.

보험사는 해지로 인한 이익이 상당하기에 가장 열심히 팔도록 독려하고 가장 높은 수당을 지불한다.

나의생각

보험사는 본인들을 위한 것이지 나를 위한것이 아니다. 그저 그럴듯한 말로 상품을 파는 회사에 불과하다.

사람들에게 유도하는 것은 “걱정” 이다. ‘혹시 ~가 잘못되면 어쩌지? ‘ 라는 막연한 두려움을 보험사는 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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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과 미국에 각각 300만 원 상당의 건강보험료를 지불하고 있지만 지난 10년간 의료비 지출은 100만원도 안 된다.

운전도 거의 하지 않고 사고 역시 20여년 전에 낸 접촉사고가 전부다. 그나마도 뒤에서 받혔다.

보험을 드는 사람은 최악을 걱정해서 보험을 들지만 그돈을 20여년 전부터 모아왔다면 확률상 자가보험이 더 낫다.

왜냐하면 보험사는 어떤 상품을 팔아도 이미 내게 불리하게 설계를 끝내놓기 때문이다. 저축형, 비과세, 갱신형 등의 여러 유혹적인 단어가 붙어 있어도 결국 고객에게 불리한 상품일 수 밖에 없다.

나의생각

나는 보험회사는 전부다 사기꾼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자선단체가 아니다. 내 돈을 가지고 그들은 이익을 창출하여 불확실하게 사고가 일어날지 안날지도 모를 상황에 대비하게끔 만들어서 돈을 여러명한테 걷어가는 수단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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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가족의 가난의 고리를 끊고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부자가 되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주며 살고 싶다.”

이렇게 말을 하는 순간 말은 힘을 가지며 실제고 그렇게 되기 위한 행동으로 이끈다. 언어를 통제하면 생각이 닫히고 행동이 통제된다.

반대로 언어를 열면 생각이 열리고 행동이 실현된다. 정말 진지하게 이 말을 되뇌고 힘들 때마다 같은 말을 반복하기를 바란다.

이것이 시작이다.

부자가 되지 못한 사람 중 대부분은 능력이나 기회 혹은 종잣돈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부자가 되겠다는 실체적 욕심이 없는 사람이다.

내 삶에 적용할 3가지

✅돈은 인격체이다. 돈의속성은 바로 인격체 인 것이니, 돈을 인격체로 대하자.

✅자본소득을 반드시 만들어 놓자.

✅내 모든 주변을 정갈하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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